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DBS 은행이 2일 디파이 유동성 풀을 사용, 외환(FX) 및 국채 거래를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이는 싱가포르 통화청과 금융업계간 협의체인 프로젝트 가디언(Project Guardian)의 일환으로, DBS는 아베(AAVE)와 유니스왑을 통해 토큰화된 싱가포르 국채와 싱가포르 달러, 일본 국채 및 엔화 거래를 수행했다. 이와 관련 DBS 전략 기획 책임자 Han Kwee Juan은 “디파이 유동성풀 내에서 국채와 현금을 토큰화 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코인니스는 싱가포르 통화청과 금융업계가 자산 토큰화와 디파이 타당성을 테스트하는 프로젝트 가디언을 추진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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