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 “디지털 위안화는 아직 연구·시험 단계” … 출시 소문 부인

[뉴욕 = 장도선 특파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가 이미 출시됐다는 인터넷상의 소문을 공식 부인했다. 인민은행(PBC)은 13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최근 PBC가 디지털 명목화폐를 발행했다는 뉴스가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PBC는 또 일부 기관들이 중국 중앙은행 이름을 앞세워 ‘DC/EP’ 또는 ‘DCEP’라는 명칭의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고 있으나 이들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아니라고 …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 위안화는 아직 연구·시험 단계” … 출시 소문 부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