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모건크릭디지털의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비트코인이 매우 힘든 과정을 이겨나가며 10만달러까지 상승해 갈 것으로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이 2021년말 10만달러에 달하기 전까지 상당한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새로운 최고치와 최저치를 기록해가면서 약세장을 극복해왔다면서, 비트코인의 대표적인 특성인 예측 불가능성과 암호화폐 거래에 수반되는 위험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 확산되는 공포 정서에도 불구하고 1년 365일 계속 새로운 블록을 생산하며 가치를 이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