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기준 금리 0.5%P 전격 인하 …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전환

[뉴욕=박재형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위기 대응을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긴급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00~1.25%로 0.5%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이번 금리 인하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활동 발전의 위험에 대응하고 고용과 물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연준의 금리 … 미 연준 기준 금리 0.5%P 전격 인하 …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전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