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시장과 채권시장의 엇갈리는 인플레이션 전망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등 여러 나라의 공격적 통화·재정 부양책이 궁극적으로 살인적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라는 암호화폐세계의 전망과 달리 전통자산시장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 등 중앙은행들이 천문학적 규모로 통화 공급을 늘리면서 공급이 제한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인플레이션 헤지수단으로 각광을 받으며 자산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 암호화폐시장과 채권시장의 엇갈리는 인플레이션 전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