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변호사, 구글 등 상대 암호화폐 산업 피해 집단소송 추진

[뉴욕=박재형 특파원] 호주의 한 변호사가 구글 등 IT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피해를 입혔다면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컴퓨터 과학 분야 소송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주의 변호사 앤드류 해밀턴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이 암호화폐 산업을 죽이기 위한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 호주 변호사, 구글 등 상대 암호화폐 산업 피해 집단소송 추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