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유명 암호화폐 투자기업 모건크릭 디지털의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중고 자동차를 현금 대신 비트코인을 받고 팔았다고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건크릭 디지털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는 SNS를 통해 시가 7300달러 상당의 2007년식 쉐보레 서버번 SUV 차량을 0.4BTC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는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일부의 예상처럼 13만달러까지 오른다면 윌리엄스는 13년 된 자신의 중고차를 2021년식 신차 가격(약 5만달러)에 판 것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