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인베이스가 백악관 출신 임원을 영입하면서 최고정책책임자(Chief Policy Officer) 임무를 맡겼다.
24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파라이어 셔차트(Faryar Shirzad)를 새로운 CPO 임명했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파라이어는 골드막삭스에서 15년 동안 일한 베테랑 금융맨이기도 하다.
그는 대정부 업무, 규제, 법률 문제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2006년 골드만삭스에서 일하기 전 백악관 국가안보자문회의에서 국제경제문제 부자문관으로 일했다. 미국의 G8 회담 준비와 상무부 등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
코인베이스는 “우리는 지난 9년 간 규제를 무시한 적이 없다. 규제를 통해 고객과 기관들이 찾아주는 신뢰할 수 있는 크립토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수 있었다”며 “이런 뜻에서 CPO 영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