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위원회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통화 인정에 우려 제기

[뉴욕=박재형 특파원] 유엔의 한 위원회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통화 인정 결정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엘살바도르 현지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 라틴 아메리카 및 캐리비안 경제위원회(ECLAC) 알리샤 바르세냐 집행위원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정책이 자금세탁과 관련된 위험 뿐만 아니라 시스템적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받아들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나 편익을 조사한 … 유엔 위원회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통화 인정에 우려 제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