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은행에 4대 거래소 실명계좌만 발급하란 적 없다”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은행에 4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만 실명계좌를 발급하라고 한 적 없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는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4곳에만 실명확인 계좌 발급 제휴를 추진한다고 한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금융위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은 은행이 해당 사업자에 대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자금세탁위험 평가를 해 개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행의 … 금융위 “은행에 4대 거래소 실명계좌만 발급하란 적 없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