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달러마저 하락…오미크론 여파, 달러 등 안전통화로 몰려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달러화에 그 가치가 고정돼 있는 홍콩달러마저 오미크론 여파에 흔들렸다. 30일 홍콩달러는 장중 저점으로 달러 당 7.8020를 기록했다. 2019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7.8선 위로 올라간 것.(홍콩달러 가치 하락) 홍콩달러는 1달러에 7.75~7.85로 고정돼 있다.(페그)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달러 페그 제도는 변하지 않고, 안정적인 통화 가치를 유지했다. 그런데 이달 들어 홍콩달러 가치가 0.3% … 홍콩달러마저 하락…오미크론 여파, 달러 등 안전통화로 몰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