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제재 대비한 러 은행들…지난해 12월 외화 비축 2배↑
“50억달러 규모…크림반도 합병 당시보단 적어”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 은행들이 지난해 12월 확보한 외화 규모가 50억달러(약 5조9770억원)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 서방의 경제 제재에 대비한 선제조치로 분석된다. 21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신용평가사 ACRA는 이같이 추산했다. 전년 26억5000만달러에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발레리 피븐 ACRA 선임 이사는 “지난해 … 우크라 제재 대비한 러 은행들…지난해 12월 외화 비축 2배↑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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