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암호화폐 거래소 러시아 계좌 동결 촉구 … 바이낸스 등 부정적 입장

[뉴욕=박재형 특파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금융 제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인이 보유한 암호화폐 동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28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미하일로 페데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전환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러시아 이용자 주소 차단을 촉구했다. 그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와 연계된 계좌의 자금이 전쟁에 이용될 수 있다며, 이미 일부 기업들이 양국의 암호화폐 자산 동결을 … 우크라, 암호화폐 거래소 러시아 계좌 동결 촉구 … 바이낸스 등 부정적 입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