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중국 판매 원유 달러 대신 위안화 결제 허용 고려 – WSJ

[뉴욕 = 장도선 특파원] 사우디 아라비아가 중국에 판매하는 원유의 일부 가격을 위안화로 책정하는 방안을 놓고 중국과 적극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사안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런 방안이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석유 시장에서 달러의 주도권에 흠집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WSJ에 따르면 사우디 원유의 위안화 결제를 위한 양국간 협상은 지난 6년간 불규칙적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들어 … 사우디, 중국 판매 원유 달러 대신 위안화 결제 허용 고려 – WSJ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