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모기지 금리 4% 돌파 … 2019년 이후 처음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가 2019년 5월 이후 처음 4%를 넘어섰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모기지 보증 기관 프레디맥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계속 상승, 주간 평균 4.16%를 기록했다. 연준의 기준 금리 0.25%P 인상이 이번 주 모기지 금리 주간 평균에 영향을 미치지는 … 미 모기지 금리 4% 돌파 … 2019년 이후 처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