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시대] 인수위, 50조 추경 시동…재원마련 ‘딜레마’ 빠진 기재부

尹, 소상공인·자영업자 5000만원 손실보상 방침 세출 구조조정 앞세웠지만…”현실적으로 어려워”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50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재정 당국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윤 당선인이 앞세운 세출 구조조정으로 수십조를 마련하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데다 적자국채를 발행하면 나라빚 부담과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23일 기획재정부와 대통령직 … [윤석열 시대] 인수위, 50조 추경 시동…재원마련 ‘딜레마’ 빠진 기재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