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내달 4일 만기 국채 루블화 환매 제안… “첫 디폴트 가능성”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가 내달 4일 만기가 돌아오는 달러화 국채에 대해 루블화 환매를 제안했다. 29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재무부는 내달 4일 만기가 돌아오는 20억달러(약 2조4194억원) 규모 달러화 국채에 대해 오는 31일자 러시아 중앙은행 공식 루블 환율로 액면가의 100% 금액에 사겠다고 밝혔다. 환매 금액이 명시되지는 않았다. 이같은 제안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강력한 서방 … 러, 내달 4일 만기 국채 루블화 환매 제안… “첫 디폴트 가능성”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