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 달러채 상환 불허에 루블화 지급” …디폴트 위기 고조

러, 미 은행에 6억4900만달러 지불하려 했으나 “美재무부 지난 4일 결제 불허에 루블화 이체”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가 6일(현지시간) 지난 4일 만기가 도래한 국채 이자를 달러가 아닌 루블화로 지급했다고 밝히며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험이 커지고 있다. AP통신,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앞서 JP모건체이스로 보도된 익명의 미국 은행에 6억4900만달러(약 7917억8000만원)를 지불하려 했으나 미국의 새로운 … 러 “미 달러채 상환 불허에 루블화 지급” …디폴트 위기 고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