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화 해외송금 정상”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가 8일(현지시간) 서방 제재로 해외 외화 송금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스베르방크는 성명에서 “외국 은행들에 있는 계좌를 이용하는 외환 거래에 대한 제재가 발효하면서 7일부터 외국으로 외화 송금이 불가능해졌다”면서 “이 같은 제한이 모바일 송금과 은행 방문 송금 모두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스베르방크는 “다만 루블화의 해외 …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 해외 외화송금 중단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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