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디지털자산 법제화 우선”

“시장 상황 성숙하면 가상자산에 과세” [세종=뉴시스] 박영주 이승재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시기를 2년 연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추 후보자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된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큰 틀에서 금융투자소득세가 2년 유예되면 가상자산 과세도 같은 틀에서 2년 유예되는 것으로 보는 게 맞다”고 답했다. … 추경호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디지털자산 법제화 우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