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플레 40년 최고치 발표 후 비트코인 $29.5K 아래로

[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9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비트코인이 2만9500달러 아래로 내려가고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낙폭이 증가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전 2.4% 하락한 2만94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이날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비 8.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81년 12월 이후 최고 상승폭이다. 다우존스 조사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5월 CPI가 전년비 8.3%, 전월비 … 미 인플레 40년 최고치 발표 후 비트코인 $29.5K 아래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