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빚투 탕감 아니다…기존 회생 제도와 다르지 않아”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부문 민생안정과제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도덕적 해이 문제 등과 관련해 “가상자산 투자에 실패한 ‘빚투(빚내서 투자)족’ 들을 위한 대책이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125조원+α 대책은 ‘대다수 빚을 성실하게 갚는 일반 국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종합적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발표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의 추진현황 및 … 김주현 금융위원장 “빚투 탕감 아니다…기존 회생 제도와 다르지 않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