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디지털 자산 재테크 플랫폼인 헤이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업라이즈가 ‘하베스트 USDC 예치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베스트 USDC 예치상품’은 일정 기간 USDC를 예치하면 원금과 약속된 수익을 USDC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현재 연 5.0%의 수익률로 선착순 300명에게는 사전 예치 기간에 예치한 금액에 연 1.0%의 추가 수익을 지급한다.
UDSC는 골드만삭스의 자회사인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 간의 협력으로 개발된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이다.
업라이즈는 ‘서클’과 ‘코인베이스’ 두 회사는 모두 미국 금융 규제 기관인 FinCen의 규제를 받고 있어 안정적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인된 금융 규제 기관으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으며, USDC의 준비금은 현금과 3개월 이하 만기의 미국 국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준비금 규모는 현금 116억 달러, 미국 국채 390억 달러 등 총 506억 달러다.
헤이비트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에 스테이블 코인 예치를 진행하는 고객 중 테더(USDT)보다 높은 안정성을 가진 스테이블 코인 예치 상품을 원하시는 고객이 많았다. 이러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신규 상품 개발을 진행했다”고 USDC 예치 상품을 출시한 배경을 밝혔다. 또한 “USDC뿐만 아니라, 고객이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수익성이 뛰어난 예치 상품을 추가로 개발해 향후에도 고객이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헤이비트는 업계 최초로 ‘디지털 자산 실사’를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고객이 예치한 디지털 자산 및 수익금의 100%를 초과하는 디지털 자산을 회사가 보유하고 있음을 고객에게 투명하게 오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 상반기에 진행된 ‘디지털 자산 실사’ 보고서는 헤이비트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