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가스프롬, 프랑스에 가스공급 추가감소 통보

지난해 10분의 1 수준서 다시 급감할 전망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천연가스 국영기업 가스프롬이 프랑스 계약사 앙지(Engie)에 30일부터 공급량을 크게 줄일 방침을 통보했다고 앙지 사가 밝혔다. 두 기업 간의 계약 이견다툼에서 나온 공급량 축소지만 러시아의 가스 ‘무기화’로 유럽대륙의 동절기 에너지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파장이 크다. 러시아는 서쪽의 유럽대륙에 여러 내륙 및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 러 가스프롬, 프랑스에 가스공급 추가감소 통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