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1달러=142엔대까지 하락 24년 만에 최저치 또 경신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이 6일(현지시간) 1달러=142엔대까지 떨어져 24년 만에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닛케이와 NHK 등에 따르면 이날 런던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약세를 이어가다가 장중 1달러=142엔대로 밀려나 1998년 이래 저가를 기록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도 오후 11시55분 시점에 엔화는 1달러=142.67~142.68엔으로 전일보다 2.10엔 하락했다. 주요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각국 중앙은행의 금융긴축 계속을 배경으로 엔저가 가속하고 있다. … 엔화, 1달러=142엔대까지 하락 24년 만에 최저치 또 경신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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