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가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하락 … 경기침체 우려 + 달러 강세

[뉴욕 = 장도선 특파원] 유가가 23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침체 가속화 우려 및 달러 강세로 압박받으며 금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데이터 기준 오전 9시 54분 미국의 WTI 선물은 배럴당 5.40% 하락, 78.98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저점은 78.73달러로 기록됐다. WTI가 배럴당 80달러 아래에서 거래된 것은 금년 1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간 국제 원유 기준물인 브렌트유 … 美 유가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하락 … 경기침체 우려 + 달러 강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