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조업 성장세 급속 둔화 … 일부 분석가, 연준 정책 변화 기대감 표명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9월 제조업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이 경제에 본격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을 시사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9월 제조업 지수는 50.9로 8월의 52.8에서 1.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 이하면 경기 수축을 가리킨다. ISM은 이날 9월 지수 하락은 … 美 제조업 성장세 급속 둔화 … 일부 분석가, 연준 정책 변화 기대감 표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