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강세에 환율 1285.7원 마감…6개월 만에 최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일본은행(BOJ)의 초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전환에 따른 엔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4원 가량 하락하며 1280원대 중반에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2.9원) 보다 3.9원 내린 1285.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3.6원 내린 1286.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1283.2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이후 상승폭을 일부 되돌렸다. 환율은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 엔화 강세에 환율 1285.7원 마감…6개월 만에 최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