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법원, SBF 美 송환 승인 … 21일 중 美에 신병 인도 요청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바하마 법원이 21일(현지시간)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설립자 샘 뱅크먼-프리드(SBF)의 미국 송환을 승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SBF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SBF가 송환 절차와 관련된 법적 권리를 포기한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낭독했다. SBF도 진술서 내용이 본인의 의사에 일치하는지를 묻는 판사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SBF의 현지 변호인 제론 로버츠는 SBF가 미국으로의 송환을 거부할 권리를 포기하고 … 바하마 법원, SBF 美 송환 승인 … 21일 중 美에 신병 인도 요청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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