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다음주 재판서 무죄 주장할 듯…사기·돈세탁 8개 혐의–유죄시 115년형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다음 주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22일 2억5000만달러(약 3152억원)에 달하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뱅크먼-프리드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 그는 다음달 3일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해 첫 재판을 받게 된다. 앞서 미 뉴욕 검찰은 지난 12일 … SBF, 다음주 재판서 무죄 주장할 듯…사기·돈세탁 8개 혐의–유죄시 115년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