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 김나래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1.20포인트(1.26%) 하락한 3만3696.85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19포인트(1.38%) 내린 4090.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4.76포인트(1.78%) 빠진 1만1855.83으로 집계됐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시장에 부담이 됐다. 지난달 미국의 생산자 물가는 다시 반등했다. … [뉴욕증시]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에 일제히 하락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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