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 김나래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84포인트(0.39%) 상승한 3만3826.69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32포인트(0.28%) 내린 4079.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8.56포인트(0.58%) 빠진 1만1787.27로 집계됐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국채금리 급등은 투자심리에 부담이 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최근 연준의 50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뉴욕증시] 50bp 금리 인상 우려에 혼조 마감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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