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JP모건, 제2의 SVB 거론되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자금 수혈–WSJ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속에서 위기설이 불거졌던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자금을 수혈받았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와 JP모건으로부터 700억달러(약 91조 21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준이 은행 유동성 지원을 위해 마련한 새로운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빌릴 수 있는 자금은 포함되지 않는다. 앞서 지난 8일 암호화폐 전문 은행인 실버게이트가 청산을 … 연준·JP모건, 제2의 SVB 거론되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자금 수혈–WSJ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