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비트코인, 금과 상관관계 높아져”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미국 기술주와 함께 대표적인 위험 자산으로 꼽혔던 비트코인이 뱅크데믹 공포 확산과 함께 안전자산화(化)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뱅크데믹(Bankdemic)은 은행과 팬데믹의 합성어로, 은행 파산 위기가 마치 코로나 팬데믹처럼 급속하게 번진다는 뜻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주식의 상관관계는 무너지고 있다”며 “금과의 상관관계는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위험자산 … 씨티 “비트코인, 금과 상관관계 높아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