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지닥 종합검사에서 조치 요구” …콜드월렛 분산하라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지닥’이 약 2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당하면서 거래소들의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닥은 국내 대형 원화마켓 거래소 업비트, 빗썸 등과 달리 코인마켓만 운영 중인 중소형 거래소지만, 투자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11일 금융당국과 가상자산(가상화폐)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달 지닥을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진행할 당시 이번 피해를 예견하고 관련 조치를 요구했다. 지닥이 … “금융당국, 지닥 종합검사에서 조치 요구” …콜드월렛 분산하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