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코인원을 어찌할꼬” …실명계좌 제공–내부통제 점검 불똥 튈까 ‘전전긍긍’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암호화폐를 상장하면서 뒷돈을 받은 코인원 임직원에 대한 사법 처리가 진행되면서 카카오뱅크가 좌불안석이다. 카뱅은 코인원에 실명 은행 계좌를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NH농협을 대신해서 거래를 시작한 카카오뱅크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내부통제’ 리스크에 노출된 상황이다. 검찰이 지난 11일 발표한 중간 수사 결과를 보면, 코인원의 상장 담당 임원과 실무 팀장은 2년 넘게 뒷돈을 챙겨왔다. 상장 후 … 카카오뱅크, “코인원을 어찌할꼬” …실명계좌 제공–내부통제 점검 불똥 튈까 ‘전전긍긍’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