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경찰 수사 마무리…검찰, 보강수사 전망

[서울 = 뉴시스 이소현 기자] ‘강남 납치·살해’ 사건으로 경찰에 검거된 피의자들이 전원 검찰에 넘겨지면서 보름간 경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당초 피의자 7명에게 적용했던 혐의를 변경, 추가해 전원 송치했는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수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3일 오전 8시께 강도살인,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혐의를 받는 유상원(51), 황은희(49)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범행에 사용된 … ‘강남 납치·살해’ 경찰 수사 마무리…검찰, 보강수사 전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