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금융위기 후 대출기준 강화…경제활동 거의 변화 없어” 美 연준 베이지북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신 지역별 보고서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은행 파산으로 촉발한 금융 위기 이후 대부분 은행들이 대출 기준을 강화한 것과 맞물려 대출 수요는 감소했다. 다만 소비자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요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연준은 19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베이지북 보고서를 공개했다. … “은행들, 금융위기 후 대출기준 강화…경제활동 거의 변화 없어” 美 연준 베이지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