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총 45조원 증발…SEC 후폭풍, 국내 거래소도 긴장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이라고 지목한 알트코인들이 후폭풍을 맞고 있다. 매도세 심화로 인해 시가총액(시총)이 주말에만 45조원 증발한 것이다. 다만 SEC 조준에서 벗어난 비트코인 시총은 12조원 감소하는데 그쳤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체 코인 시총이 지난 10일 하루에만 57조원 날라갔다. 이 중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 에이다 등 주요 알트코인의 시총은 45조원 줄어들었다. 코인 시총 증발의 82%가 알트코인에 … 알트코인 시총 45조원 증발…SEC 후폭풍, 국내 거래소도 긴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