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금 중단’ 하루인베스트·델리오 사기 혐의 피소

투자자 100명 특경법상 사기 고소 “금융투자상품…자본시장법 적용”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입출금을 돌연 중단해 러그풀(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상자산(가상화폐) 예치서비스 업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투자자들로부터 고소당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이날 투자자 100여명을 대리해 두 회사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고소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피해액은 500억여원으로 전해졌다. 두 회사가 고객들의 가상자산을 예치받아 무위험 혹은 고이율로 … ‘입출금 중단’ 하루인베스트·델리오 사기 혐의 피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