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800원대 코앞… ‘엔저 누리자’ 엔화 ETF 인기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일본 증시가 33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원·엔 환율이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환율 효과를 누리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역대금 엔저현상이 이어지면서 엔화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돈이 몰리고 있다. 지난 달부터 이달 16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TIGER 일본 엔선물 ETF’를 337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지난 1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엔화엔선물’ … 엔화 800원대 코앞… ‘엔저 누리자’ 엔화 ETF 인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