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시장 자금 유입 급증 … 미결제약정 $110억으로 1년여 최고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블랙록 등 주요 금융기관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계기로 투자자들의 가격 베팅이 활발해지면서 비트코인 선물시장으로의 자금 유입도 1년여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시장의 미결제약정은 주말을 거치며 110억 달러 넘는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5월 테라 붕괴 이후 최고 수준이다. 미결제약정 증가는 시장으로의 신규 자금 유입 내지 기존 참여자들의 … 비트코인 선물 시장 자금 유입 급증 … 미결제약정 $110억으로 1년여 최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