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사기 혐의로 DCG와 베리 실버트 고소

[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암호화폐 투자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CG)과 이 회사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7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카메론 윙클보스 제미니 공동 창업자는 트위터를 통해 “베리 실버트를 비롯한 DCG 경영진은 거래소 제미니와 제미니 언(Gemini Earn) 프로그램 사용자에게 제네시스의 지불 능력, 재무 상태를 속임으로써 제미니와 다른 채권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앞서 그는 베리 실버트에게 14억 … 제미니, 사기 혐의로 DCG와 베리 실버트 고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