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7월 이후 금리 인상 종료 견해 확산 … 美 CPI 하락에 달러 가치 작년 4월 이후 최저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예상 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발표된 뒤 미국 달러 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다른 국가 통화 가치가 급등했다. 12일 오후 1시 16분 월스트리트저널(WSJ) 데이터 기준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100.57로 1.14% 하락했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도 14개월 최저 … 연준 7월 이후 금리 인상 종료 견해 확산 … 美 CPI 하락에 달러 가치 작년 4월 이후 최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