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유럽과 아시아서 엇갈린 행보 … 獨 승인 신청 철회 vs 日 시장 재진입

[뉴욕 = 장도선 특파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독일과 일본에서 엇갈린 행보를 펼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독일 금융규제당국(BaFin)에 제출한 비즈니스 운영 신청을 철회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이날 이메일 성명에서 “바이낸스가 BaFin에 제출한 신청을 능동적으로 철회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최근 유럽에서 점증하는 규제 압력에 직면한 상태다. 바이낸스는 지난달 벨기에, 사이프러스, 네덜란드 … 바이낸스 유럽과 아시아서 엇갈린 행보 … 獨 승인 신청 철회 vs 日 시장 재진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