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한때 1300원 터치…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12년 만에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여파에 원·달러가 장중 한때 1300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원 오른 1299.1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8.5원)보다 0.5원 오른 1299.0원에 개장해 11시30분께 1300원대로 치솟았지만, 장 막판 오름세를 일부 반납하며 장을 마쳤다. 원·달러가 1300원을 돌파한 것(종가 기준)은 지난달 10일 1306.5원이후 처음이다. … 원·달러 한때 1300원 터치…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