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급등, 9.5원 오른 1315.7원 마감–중국 무역지표 부진 영향
[블록미디어]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9.5원 오른 1315.7원에 마감했다. 보합세를 보이며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이후 중국의 7월 수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다. 중국의 7월 수출은 전년 대비 14.5% 감소하며 2020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수출 감소율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12.5%)와 전월치(-12.4%) 대비 더 크게 줄었다. 수입도 12.4% 감소하며 전월(-6.8%)보다 … 원·달러 환율급등, 9.5원 오른 1315.7원 마감–중국 무역지표 부진 영향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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