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I 등 첨단기술 對中투자 제한… “디커플링 아니다”(종합)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반도체·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 분야와 관련해 자국 자본의 중국 유입 제한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우려 국가의 특정 국가 안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미국 투자 대응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사모펀드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등 미국 자본이 중국의 AI·양자컴퓨팅·반도체 기술에 유입되는 상황을 방지하려 마련됐다. … 美, AI 등 첨단기술 對中투자 제한… “디커플링 아니다”(종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