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CPI 호재 불구 밸류에이션 부담 속 강보합 마감

#7월 CPI 둔화에 초반 랠리 후 차익 매물 출회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각) 물가지표에 환호했던 초반 상승분을 대부분 덜어낸 채 거래를 마무리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79포인트(0.15%) 오른 3만5176.15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2포인트(0.03%) 상승한 4468.83에 장을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97포인트(0.12%) 전진한 1만3737.99에 장을 마감했다. 기대를 모았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둔화되며 장 초반 … [뉴욕증시] CPI 호재 불구 밸류에이션 부담 속 강보합 마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