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파산신청 부인… “美법원에 채무조정 승인 요청한 것”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이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 헝다그룹 측이 해당 보도들을 부인하며 해외 채무 구조조정을 위한 승인을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성명을 통해 파산보호법 15조(챕터 15)에 따라 미 법원에 넣은 요청에 대해 “해외 (채무) 구조조정의 정상적인 절차이며, 파산 신청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헝다, 파산신청 부인… “美법원에 채무조정 승인 요청한 것” 계속 읽기